키보드3 특이한 키캡이 많네요 그래픽카드 모양의 키캡인데, 오른쪽 팬 부분이 돌아가더라고요. 정교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비싸더군요.치즈 모양 캐캡인데, 한정판으로 치즈를 테마로 제작한 키보드가 있었다 봅니다. 구매 후기 보니까 키보드 사고 키캡도 사신 분들이 많네요.매킨토시 모양의 키캡. 모니터 부분에 조명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led 없는 키보드에는 진가를 발휘하지 못할 것 같네요.요즘은 커스텀 키보드(기계식 스위치랑 캡을 제외한 본체 부분만 있는 제품)도 많고, 고가인 제품도 나와서 그런지 재미 붙이면 지갑이 거덜나겠더라고요ㅎㅎ. 2024. 8. 29. 기계식 키보드 소음 감소 O링이 효과가 있네요. 풀윤활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는데도, 스위치가 완전히 눌렸다가 올라오면서 소음이 커지는 구간있는데, 딱딱 하고 부딪치는 소리가 있거든요. 키스킨까지 씌우면 더 줄기는 하겠지만, 타이핑에 약간 방해가 되기도 하고, 콤팩트 키보드에 맞는 제품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드물지만 로우프로파일 방식의 기계식 키보드에 O링을 끼우고, 백축이나 은축으로 스위치를 교체하면 소음이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스위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말이죠.아무튼 소음에 효과가 있습니다.부드러운 타건감 좋아하시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저는 마음에 드네요.아... 스위치를.... 2024. 8. 24. 키보드 사용기 2016년 7월에 첫 번째 번역서가 출간되었고, 참 많은 키보드를 거쳐왔습니다.당시 쓰던 컴퓨터는 3dsMax를 만지는 용도로 조립했던 터라 키보드의 비중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도매로 사면 5천 원도 안 되는 가장 저렴한 제품을 썼죠. 직접 조립을 했었고, cup, 그래픽카드, 모니터, 마우스를 제외하면 모두 최하 가격의 부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죠. 6번째였나, 7번째 책을 번역하다가 키보드가 맛이 갔습니다. 처음에는 좀 뻑뻑한 정도였는데, ASDF키가 아예 먹통이 되더군요.키보드와 함께 제 손목도 삐걱이기 시작해서 키보드에 투자 좀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구입한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체 공학 어쩌고 하는 키보드였습니다. 지금은 단종됐는지, 제품 사진도 찾아보기 어렵네요. 손목 받침대도.. 2024.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