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괜찮게 봤던 작품집이 있습니다.
埜々原作品集 ヲかシな建物探訪記
노노하라작품집 이상한 건물탐방기 <-이상한보다는 신비한이 맞겠네요.
제가 요시다 세이지 작가의 이야기의 집을 번역했었는데, 일러스트의 퀄리티도 물론 훌륭했지만
작가가 만들어낸 다양한 배경의 건물과 덧붙여진 설명이 참 괜찮았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도 아래의 샘플이미지를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비슷한 유형인데, 지형을 기준으로 나눴다는
점이 흥미롭죠. 단순히 건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생활상이나 사소한 아이템들도 들어가 있어서
자료의 가치로나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그림의 완성도 역시 흠잡을 곳 없고요.
이미 번역과 역자 교정까지 마쳤으니 조만간 출간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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