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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어서 오세요 망령 장의사에(ようこそ亡霊葬儀屋さん)

by 일본어 번역가 2020. 5. 14.

 

 

ジャンプ新人漫画家、デビュー作話題で驚き 会社勤めの中執筆した読切が連載化

ニュース| 新人漫画家・吉良いと氏のデビュー作となる漫画『ようこそ亡霊葬儀屋さん』のコミックス第1巻が13日に発売される。  漫画アプリ『少年ジャンプ+』で連載中の同作は、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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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신인 만화가의 데뷔작 화제.
직장에 근무하면서 집필했던
단편을 장편으로 연재.

'어서 오세요 망령 장의사에'(ようこそ亡霊葬儀屋さん) 단행본 제1권 표지(C) 키라 이토(吉良いと) / 集英社

신인 만화가 키라 이토(吉良いと) 작가의 데뷔작인『어서 오세요 망령 장의사에』의 단행복 제1권이 13일 발매되었다.

만화 앱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인 장의사와 운명을 둘러싼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장의사를 운영하는 주인공 카라스마 쿠루루(烏丸枢)는 다른 장의사와 달리 망자의 영혼을 볼 수 있어서, 후회를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나는 유령들을 구원한다. 부탁받은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고 산 자와 죽은 자의 정을 이어주는 이야기다.

작가는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창작활동을 이어오다, 2019년에 만화 앱 『소년 점프+』에 '어서오세요 망령 장의사에'의 전신인 단편 작품으로 만화상을 수상하면서 데뷔. 이어서 자신의 트위터에 작품을 투고하자 5만이 넘는 리트윗과 15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고, 2020년에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단행본 제1권을 발매하면서 '회사에 근무하면서 집필했던 동일한 제목의 단편 작품을 계기로 데뷔, 연재, 그리고 감사하게도 단행본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포기했던 만화의 길이 뜻밖의 형태로 열였다'라며 반향에 놀라워했다.

이 만화는 '유령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의사의 이야기'입니다. 저 또한 가족이나 친했던 사람의 장례식에서 항상 '그때 그 사람과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분명 돌아가신 분들에게도 후회와 바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 존재' 그것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들입니다. 제 작품을 읽어주신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담긴 마음을 전했다.

음, 직장다니면서 창작활동을 했다고는 하지만, 게임회사에서 그림 관련 업무를 했지 싶습니다. 추측이지만 원래 만화가 지망생이었다가 잘 안 풀려서 게임회사 취직, 틈틈히 계속 그리다가 투고 앱에 올렸던 만화가 대박! 이런 것 같아요. 작화도 상당히 준수, 아니 뛰어나고 아마 영상으로 제작될 것 같네요. 아마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소년점프 계열이니까 우리나라에도 단행본이 나올 텐데. 한번 읽어볼 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