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쓸만한 원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버린 자식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테고리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노트앱 처음 쓰는 분들은 원노트부터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연히 검색이나 태그 기능도 지원하고요.
저는 원노트를 번역 작업하면서 새로 알게 된 표현이나 정보를 정리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내용은 노션(NOTION)으로 옮겨서 관리하고요.
번역 작업에 한정하면, 원노트는 분야별로 정리하고, 노션에서는 한 테이블로 통합 관리를 합니다(번역 작업 일정 관리도 노션에서 하기 때문에, 그날 작업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같이 처리하면 좋더라고요). 업노트, 옵시디언도 사용하지만 용도가 또 다릅니다.
위에 보시면 ‘원두의 종류’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01.번역DB노트 > 15.식문화 > 음료 > 커피레시피 > 원두의 종류
이렇게 5단계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즉흥적으로 노트가 필요하다 할 때 인터넷 글을 스크랩할 때 긁어다가 붙여 넣는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두 가지 앱으로 완전히 정착해서 쓰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그냥 앱 자체를 용도별로 분류해서 쓰고 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One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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