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 연출1 어제 또 한 권의 작법서 번역을 마쳤습니다. 어제 또 한 권의 작법서 번역을 마쳤습니다.빛과 그림자를 그리는 법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 이게 올해 일본 작법서 내용의 트렌드라도 되는 것 마냥비슷한 책이 여러 권 나왔고 그 중에 한 권을 제가 번역했습니다.요즘 일본 작법서가 그냥 그래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내용이 주를 이루다 보니까 당연히 저의 일거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하긴 제가 100권을 넘게 번역을 했으니, 다른 번역가분들이 작업하신 책까지 합치면 진짜 많기는 많죠.국내 작가님들도 작법서를 제법 출간하는 상황이라 더더욱 많습니다.그래서 예전이면 이런 저런 책들을 알아보고 괜찮을 책이 있으면 이거는 이러이러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하고 출판사 편집자에게 메일도 보내고 했는데, 근래에는 거의 추천을 해 본 적이 없네요.아! 얼마 전에 본.. 2024. 10. 2. 이전 1 다음